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론 완비사카 (문단 편집) === 단점 === 완숙한 수비력에 비해 공격력이 한참 떨어진다는 큰 약점을 가지고 있다. 상술했듯이 드리블 돌파와 오버래핑을 적절히 시도하는 선수지만 딱 거기까지일 뿐 오버래핑과 드리블의 타이밍이나 '''그 이후의 공격 선택지에 대한 판단과 정확도'''에 있어서는 아쉬운 모습을 드러낸다. 크로스나 슈팅 같은 온더볼 상황은 물론, 박스 침투나 측면에 넓게 벌리는 등의 공간 침투 같은 오프더볼 상황에서의 공격에서의 정확도가 다른 라이트백들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진다.[* 이 공격력 문제는 단순히 아쉬운 정도가 아니라 팀 전술 차원에서 심각한 제한을 가져오기 때문에 더 큰 문제를 낳는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솔샤르]] 재임기 맨유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가 후방 빌드업이 [[루크 쇼]]가 있는 왼쪽 측면에 치우쳐 있다는 점이었는데, 완비사카는 빌드업 관여가 아예 안되고 오른쪽 윙으로 나왔었던 [[메이슨 그린우드|그린우드]]도 볼 순환에 기여도가 없다시피한, 슈팅에 주력하는 선수라서 공격전개가 거의 왼쪽에서만 이뤄지곤 했다. 그러다 보니 왼쪽에서 트라이앵글 형성에만 집중한 맨유의 박스 침투 인원은 적을 수 밖에 없었고, 그만큼 상대팀은 수비가 쉬워졌다. 맨유의 우측면이 빌드업이 관여할 때는 중앙에 있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활동량을 넓게 가져가며 오른쪽 측면을 지원해줄 때 뿐이다. 그렇게 되면 볼 순환이 아예 멈춘 상태에서는 페르난데스의 지원만 기다리게 되니, 당연히 템포가 늦어진다.] 또한 '''발밑이 투박'''해서 후방 빌드업에서의 패스 전개는 물론이고 '''공간을 보는 시야나 오프 더 볼 상황에서의 빈 공간을 향한 움직임 등 전반적인 축구 지능'''이 안 좋아서 맨유의 우측면 공격 전개에 있어 답답함을 유발한다. 그리고 잘 보면 태클 능력이 워낙 뛰어나서 그렇지, 수비 방식에 한계가 있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본인의 장점인 태클 능력을 살리기 위함인지, 그러한 특성을 커버하다 보니 태클 능력이 좋아진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수비를 할 때 상대 공격수에게 근접하는 일반적 수비 방식을 취하지 않고 멀찍이 떨어져서 수비를 한다. 일단 공간을 내주고, 상대가 드리블로 치고 나가면 태클로 막는 방식이라서 성공률 자체는 높은 편이지만, 만약에 상대가 드리블이 아닌 크로스나 패스를 선택하면 그대로 허용해야 한다는 것이 문제이다.[* 측면 수비수들은 거의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이 상대방이 위험 지역에서 크로스나 패스를 최대한 못하게 하게 하는 것이란 걸 생각하면 매우 특이한 수비 방식임은 분명하다.] 즉, 태클 능력을 살리기 위한 수비를 하지만 그 이외의 상황에도 맞춰서 수비 방식을 바꿀 필요가 있는데, 그런 부분이 미숙하다는 것. 이 탓에 그냥 수비력이 좋은 게 아니라 태클만 잘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많아졌다. 또한 수비 스타일상 전진성이 매우 강해 뒷공간이 많이 노출되고, 가끔 라인 조정 같은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도 단점.[* 따라서 3백보다 4백에서 장점이 더 드러나는 성향의 수비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